▲ 동해시가 바이어와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하는 등 MICE(복합전시) 산업에 도전하고 나섰다. 사진은 27일 스포츠산업 바이어와 인플루언서 등 20여명의 팸투어단이 무릉계곡을 방문하고 있는 모습.
동해시가 MICE산업에 종사하는 스포츠 기업 바이어와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하는 등 MICE(복합전시) 행사 유치에 도전하고 나섰다.
27일 동해시에 따르면 강원도관광재단과 함께 이 날부터 28일까지 1박2일간 바이어와 인플루언서 20여명을 동해시로 초청,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최근 MICE산업에서 핵심 키워드로 ESG(환경·사회적책무·기업지배구조개선), 웰니스(wellenss)가 대두됨에 따라 스포츠 MICE 목적지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MICE 성장모델 구축을 위해 스포츠 기업, MICE 주최·주관 기업, SNS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 동해시가 바이어와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하는 등 MICE(복합전시) 산업에 도전하고 나섰다. 사진은 27일 스포츠산업 바이어와 인플루언서 등 20여명의 팸투어단이 무릉계곡을 방문하고 있는 모습.
MICE산업과 관련이 깊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팸투어 첫째 날에는 무릉계곡 트레킹 코스인 용오름길 답사를 시작으로 무릉별유천지, 망상오토캠핑리조트와 망상해변을 둘러보고 스포츠 행사 개최가 가능한 장소를 물색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와 나인비치37surf를 방문, 관광체험을 통해 MICE 인프라 홍보영상과 SNS 콘텐츠 제작 구상을 지원하는 것으로 팸투어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월출 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 참가자인 스포츠 기업과 MICE 주최·주관 기업 등 MICE 관계자들에게 동해시의 매력을 직접 경험토록 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으로 스포츠 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동해시가 바이어와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하는 등 MICE(복합전시) 산업에 도전하고 나섰다. 사진은 27일 오전 6시쯤 망상해변 나인비치37surf의 일출 직전의 모습으로 팸투어단이 28일 방문한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